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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니! 블랙스미스 영수증 챙겨, 뮤지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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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니! 블랙스미스 영수증 챙겨, 뮤지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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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올 겨울 블랙스미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티켓을 선물로 증정하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에 블랙스미스를 방문, 식사를 즐기고 해당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응모 마감 다음날인 이달 6일 매장별로 개별 통보된다.

이번 문화 이벤트 진행 매장은 블랙스미스 강남점, 압구정점, 이대점, 대학로점, 신사점 등을 비롯 총 20개 매장으로 해당 매장 리스트는 블랙스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벽을 뚫는 남자(원제: Le passe-muraille)'는 임창정과 이종혁, 고창석, 임형준 등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넘나드는 유명 배우들이 한 뮤지컬에 동시에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 마르셀 에메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로 지난 2006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는 작품으로 1940년대 프랑스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주인공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기발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영화 '007' 시리즈 등으로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미셸 르그랑이 뮤지컬 넘버를 완성해 ‘몽마르뜨 언덕의 사랑예찬’이라는 부제만큼이나 아름답고 사랑스럽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음악과 몽마르트를 그대로 옮긴 듯한 아름다운 무대와 조명, 출연진들의 감칠맛 나는 호연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인기 몰이 중이다. 오는 2013년 2월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 된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깜짝 이벤트는 카페베네부터 이어진 블랙스미스의 문화마케팅 행보의 연장선이자 올 한 해 고객들이 블랙스미스에 보내주신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블랙스미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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