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모임, 공연 준비 등 공간 마련, 1일 1회 사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형성과 평생학습 기반을 만들기 위해 42곳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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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구청 ▲동주민센터 ▲구민회관 ▲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 등 24개 기관을 마을 행사와 동아리 모임 등에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간과 직장인들의 모임, 공연 준비를 위한 연습 공간도 마련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전망이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평일 주간 뿐 아니라 야간과 주말에도 개방한다. 또 각 시설 내의 빔 프로젝트와 강의용 탁자, 의자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을 거친 후 이용 가능하다.
1일 1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용료는 장소ㆍ규모 등에 따라 각각 다르다. 자치행정과 ☎2116-313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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