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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린이집 종사자 취업박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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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 노원문화의집서 보육교사 등 총 26명 채용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실업자 400만명 시대. 한 자치구가 결혼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과 실업 여성 등 취업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인 행사를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은 10일 오후 5시부터 노원문화의집(지하철 7호선 마들역 지하 1층)에서 ‘어린이집 종사자 채용을 위한 미니 취업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민간 어린이집 6개소 ▲기타 어린이집 7개소 등 총 15개 어린이집에서 일할 보육교사 23명과 운전원·? 조리원 등 26명을 모집한다.


출·퇴근 지장이 없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보육 교사를 원하는 주민은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해야 한다.

이와 함께 취업에 꼭 필요한 이력서와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을 보고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진다.


이외도 구직 등록을 위한 일자리 상담센터와 노무 상담, 직업 심리 검사, 이력서 클리닉, 취업성공패키지 부스 등을 별도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취업 박람회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가 보육 교사들의 이직률이 높다는 지역내 어린이집 연합회의 요청으로 구가 구인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모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마련한 것이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보육 교사 종사원 모집은 각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관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맞벌이 부부 급증으로 수요가 늘어나 어린이집의 구인의 장을 마련했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2116-347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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