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안승일 노원구 부구청장(58)은 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안승일 부구청장은 구청 간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국가의 새지평을 열고 있는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모시고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중앙정부와 서울시에 최대한 협력을 이끌어 내 행복도가 가장 높은 노원구를 만드는데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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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6회 합격해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어 위스콘신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안 부구청장은 서울시 문화기획담당관, 푸른도시국장, 양천구 부구청장, 문화관광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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