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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혹한으로 사망자 170명에 달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이번 겨울 혹한으로 러시아 사망자가 170명에 이르렀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의료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추위가 시작된 이후 러시아 전역에서 사망자는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70명에 달했다.


앞서 지난달 말 자국 보건부 관계자는 137명이 혹한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새해들어서만 30여명이 더 사망한 것이다.


현재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의 기온은 영하 10℃ 안팎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은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극동 야쿠티야 공화국은 영하 40~50℃의 기온이 지속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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