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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72세 생일을 맞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홍라희 리움 미술관 관장이 함께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사장단 만찬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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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1.09 18:51
수정2013.01.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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