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 박수진과 김성은이 인형 같은 나들이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올’리브 맛집 탐방 프로그램 ‘2013 테이스티 로드(이하 테로)’의 공동 MC인 두 사람이 오프닝 타이틀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MC는 오렌지, 핑크, 블루 등 화사한 비비드 색감과 화려한 스팽글의 의상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테로’는 20~30대 여성들의 주말을 위한 맛집 탐방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근교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생생한 맛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최정하 담당 PD는 “2MC는 12시간이 넘는 촬영 시간에도 프로그램 콘센트를 살리는 멋진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의상을 몇 벌이나 갈아입는 등 엄청난 열의를 보였다”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스키장 주변의 맛집과 박수진이 소개하는 겨울철 뷰티 팁 등이 소개된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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