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인 성향에 맞춘 다양한 결혼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듀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전 미혼 남녀에게 ‘기업 연계 그룹 미팅’, ‘여행 미팅’, ‘일대일 프라이빗 미팅 파티’ 등의 테마 미팅 이벤트를 분기별로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대일 매칭 서비스’와 서울, 경기, 지방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이재목, 이명길 연애강사의 알찬 ‘연애 특강’도 마련한다. 한전 임직원은 누구나 본인에게 맞는 ‘결혼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바쁜 직장 생활로 연애와 결혼이 힘들고 어려웠던 미혼남녀들에게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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