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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째 상승세..510선 '안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나흘째 상승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창업기획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창업투자회사들의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타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코스닥은 전날대비 2.26포인트(0.44%) 오른 511.2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이 1억원 '사자'에 나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창업기획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창업투자회사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가 135원(12.56%) 오른 1210원을 기록 중이다. 대성창투는 상한가로 오른 1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당선인이 대한노인회 회장 등 노인대표단과 만난다는 보도에 성인용 기저귀 생산업체인 모나리자의 주가가 6%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1.20%), 동서(0.82%), 씨젠(0.76%), CJ E&M(0.64%)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고 있다. 반면 다음(-0.19%) 등은 약보합세다.


업종별로는 금융(1.41%), 음식료담배(0.97%), 출판매체복제(0.37%), 섬유의류(0.83%)등은 오르고 있다. 운송(-0.56%), 기타제조(-0.38%), 종이목재(-0.28%)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해 558개가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없이 274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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