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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로 활동 중인 서인국의 새해 선물이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중인 서인국은 최근 새해를 맞아 극중 아들 역의 홍은택(극중 유보람)을 포함해 아역 배우 모두에게 가방을 선물, '아들 바보'임을 인증했다.
서인국은 계속되는 한파에 어른도 소화하기 힘든 촬영을 함께 하는 아역배우들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 가방을 준비했다. 특히 그는 촬영장을 직접 찾아 선물을 안겼다.
서인국은 평소에도 극중 아들인 홍은택(6살)과의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며 스스로 아들바보임을 인증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진솔한 모습으로 동료 배우뿐만 아니라 아역 배우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인기남으로 통한다고.
서인국의 새해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서인국! 대세다운 선물이다", "외모와 연기도 훌륭하지만 마음도 최고!"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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