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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사회 적응 힘들다”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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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전남 해남경찰서는 7일 출소한지 10개월 여만에 또다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절도)로 A(42)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11시께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한 구멍가게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2월 동종 전과로 3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특별한 연고가 없는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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