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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회오리바다’ 부안서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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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28일부터 5일간 1차 촬영…해양 블록버스터 기대 ‘가득’

해양 블록버스터 액션 사극 영화 ‘명량 회오리바다’가 부안에서 촬영된다.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조선시대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울둘목에서 혼쭐을 낸 명량대첩을 극화한 작품이다.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로 740만명의 관객 동원을 기록한 김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영화계의 흥행배우로 알려진 최민식(이순신 역)과 의기투합했다. 또 국보급 조연 류승룡과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이정현이 출연한다.


특히 영화 ‘명량 회오리바다’에는 부안의 전라좌수영 세트장을 중심으로 산과 바다 등 자연이 빚은 보물로 가득한 ‘부안 마실길’이 노출된다.


이 영화의 부안지역 1차 촬영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 동안 이뤄지며 이후에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는 내년 중 개봉될 것으로 알려졌다.


‘명량 회오리바다’가 개봉되면 부안이 사극영화 촬영 메카로 확고부동한 자리매김 뿐 아니라 서해안 중심의 명품 관광도시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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