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시아경제의 Weekend Choice(~1/10)

시계아이콘01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의 Weekend Choice(~1/10) 영화 '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 중
AD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Movie
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
1월3일 개봉 ㅣ 감독 J.C. 챈더 ㅣ 출연 케빈 스페이시, 데미 무어, 폴 베타니

2008년, 전세계를 뒤흔든 금융위기가 터지기 하루 전, 한 금융사에서 벌어지는 24시간의 일들을 그렸다. 영화는 한 금융회사의 대량 해고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회사의 리스크관리팀의 피터는 전임자가 남기고 간 USB의 파일을 분석하다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한다. 회사가 보유한 MBS(주택저당증권)가 폭락해 회사가 큰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즉시 긴급임원회의가 소집됐지만 임원들은 자기의 이익을 챙기기에 바쁘다. 휴지조각이 된 상품을 하룻밤 사이 모두 팔아치우려는 금융사의 도덕적 해이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냉혹하고 야비한 월 스트리트의 이면을 가감없이 그려냈다.


Theatre
사라지다
1월20일까지ㅣ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ㅣ연출 이해성ㅣ출연 박용수 강애심 김동완

30대 중반 여자 다섯이 모였다. 4명의 학교 동창생들과 트랜스젠더 '말복'이 한 아파트 거실에 모여 앉아 수다를 떤다. 이들의 절친인 윤주의 1주기를 맞아 제사를 지내러 온 것이다. 이들의 수다가 무르익자 저마다 이혼, 불륜, 성전환, 동성애, 유산 등의 아픔과 상처를 토해낸다. 작품은 이렇듯 경계와 한계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35년 연기 인생 최초로 트렌스젠더 역에 도전한 배우 박용수의 파격 변신이 새롭다. 극단 '고래'의 대표이자 대학로가 주목하는 연출가 이해성의 작품이다.

Musical
레베카
1월12일~3월31까지 ㅣLG 아트센터 ㅣ출연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옥주현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레베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뮤지컬로, 2006년 비엔나에서 초연됐을 당시, 3년 연속 전속 매진을 기록했다. '엘리자벳', '모차르트!'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내레이터인 주인공 '나'의 회상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행 중 우연히 영국 귀족 막심을 만나 사랑에 빠져, 곧바로 결혼식을 올리고 그를 따라 맨덜리 저택에 들어온다. 하지만 그곳에서 집사 댄버스 부인의 음모에 빠지고 만다.


Concert
최백호 콘서트 - 다시 길위에서
1월19~20일ㅣ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12년만에 새 앨범 '다시 길 위에서'를 발표한 최백호가 앨범 출시 기념 콘서트를 연다. 팝재즈, 라틴, 누에보 탱고, 스윙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그의 음악적 변신에 2030 젊은 팬들도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최백호는 주옥같은 히트곡들과 '베사메 무쵸', 'Sway' 등 유명 팝 음악도 들려줄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재즈 스타 말로와 박주원이 출연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밴드 마스터와 공연 편곡을 맡았다.


Show
디즈니 온 아이스
1월16일~20일 ㅣ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팅커벨, 알라딘, 인어공주,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미녀, 라푼젤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이 은반 위에서 화려하게 되살아난다. 디즈니가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펠드 엔터테인먼트'와 선보이는 '디즈니 온 아이스 : 프린세스 & 히어로즈'는 디즈니가 탄생시킨 인기 캐릭터들이 펼치는 아이스쇼다. 지금까지 70개국 이상을 투어하며 2억80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8년만의 내한 공연이다. 디즈니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