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총 3만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이벤트는 신규캐릭터 여귀검사의 캐릭터생성개수 100만개 돌파를 기념으로 성사됐다.
이날 봉사에는 유저 자원봉사자들과 던전앤파이터 개발 운영진 등 사내 임직원 등 32명이 13곳의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 2만 8000장은 순차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던전앤파이터 유저 강효민 씨는 “뜻 깊은 일을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같은 게임을 즐기는 이들과 함께 봉사를 하며 소통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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