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자생한방병원은 자사에 한약재를 공급하는 '그린명품제약'이 지난해 12월 27일 식약청 h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h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하는 우수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이다. 이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고품질의 우수 한약재를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한약재 hGMP가 의무화 됨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그린명품제약에 인증 지원 사업을 펼쳐, 국내 240여개 한약재 제조업소 가운데 최초로 적격업체 인증을 받게 된 것이라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한편 모든 한약재 제조업소는 hGMP 인증을 2014년 12월까지 받아야 한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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