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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증심사'서 해맞이 행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광주광역시는 1월1일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해맞이 행사를 당초 장불재에서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으로 변경했다.


시에 따르면 무등산 장불재 주변 적설량이 10㎝, 체감온도가 영하 20℃ 이하로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 행사 장소를 당초 장불재에서 증심사로 변경했다.


광주시는 이날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산악연맹,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축하 및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는 이 날 3000인분 떡국과 2000인분 주먹밥을 준비해 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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