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2013년 뱀의 해를 맞이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뱀문양 상품, 문화강좌, 이벤트, 상품행사 등 다양한 ‘뱀띠 마케팅’을 선보여 뱀의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도자기’에서는 번성을 기원하는 뱀의 모습이 담긴 달력 접시를 선보이고 있다. 12가지의 동물을 소재로 매년 달력 접시를 생산해오고 있는 한국도자기는 1980년부터 달력 접시를 내놓고 있다.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크리스털로 제작한 뱀 장식품을 선보였다. 12가지 동물을 선보이는 ‘차이니즈조디악’ 라인으로, 골드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엘르’ 란제리 매장에서는 뱀피 무늬 속옷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빈치스벤치’ 핸드백 매장에서는 뱀 가죽을 그대로 가공·제작해 뱀의 부드러운 촉감이 살아있는 흔치 않은 고급 소재 핸드백을 선보였다.
롯데문화센터에서도 뱀의 해를 맞이해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1월 5일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새해 소망 적어보기’ 강좌를 진행하며, 1월 12일은 뱀 캐릭터 그림 그리기 강좌를 진행한다.
새해맞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트릭아트 전시를 2층, 3층, 8층에 전시하며’ 1월 4일부터 6일까지 당일 1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귀여운 스마일뱀 무릎 담요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장기적인 불황속에 고객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물가 안정 상품전’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지하 1층, 8층 특설 매장에서 전개해 정상가 대비 최대 80%까지 특별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류민열 점장은 “계사년을 맞아 풍요와 불사의 상징인 뱀처럼 풍성하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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