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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돈 '펑펑' 쓴다더니만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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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생활' 이수근 아내가 보낸 택배 때문에

이수근 아내 돈 '펑펑' 쓴다더니만 '대반전' 이수근 아내 택배/출처: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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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개그맨 이수근의 아내가 '내조의 여왕'에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 녹화에서 이수근, 김병만은 옆방에 입주한 슈퍼주니어와 함께 '리얼 200%' 옥탑생활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슈퍼주니어에게 넘쳐나는 택배를 부러워하던 이수근 앞으로 아내 박지연 씨는 '상류사회' 1주년을 기념해 택배로 떡을 보냈다. 이수근은 시청자 택배를 기다리던 중 아내가 보낸 택배를 받고 놀라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이수근은 택배를 보낸 아내를 향해 "왜 자꾸 돈을 펑펑 쓰냐"며 농담을 던졌으나, 스태프까지 챙긴 아내의 내조에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편 이수근을 향한 아내의 애정 듬뿍 담긴 택배는 29일 오후 7시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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