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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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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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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한국형 재난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워'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전국 578개 스크린에서 18만 223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3745명. '타워'는 외화 '레미제라블'을 제치고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지난 25일 개봉이후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타워'는 평일 하루 1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 이런 추세대로라면 오는 주말 150만 이상의 높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앞서 18일 언론시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타워'는 한국 영화를 다시 썼다는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광해, 왕이 된 남자', '도둑들'을 이어 2012년 대미를 장식할 흥행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2위는 17만 44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37만 4811명을 기록한 '레미제라블'이 차지했다. 3위는 8만 789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31만 4117명을 기록한 '반창꼬'가 이름을 올렸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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