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위메이드가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 기대에 3%대 상승세다.
28일 오후 1시1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1600원(3.63%) 오른 4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76% 상승에 이은 오름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위메이드는 40~5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기존 카카오톡 뿐만아니라 라인, 해외 앱스토어 등 플랫폼을 다양화 시키면서 게임의 노출도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모바일 게임 부문의 매출 증가로 그간 인력 충원에 따라 증가한 고정비를 커버할 것이라는 평가다. 내년에는 이같은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카카오 상장 기대감이 반영되면 보유지분(5.77%) 가치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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