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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새해 첫 날 ‘프리허그’ 눈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광역시는 새해 1월1일 광주 동구 충장로1가 우체국 앞에서 ‘시장과 함께 하는 프리허그’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들과 따뜻한 ‘스킨십’을 가진 뒤 엽서나 편지, 메모 등을 통해 새해 소망을 들을 계획이다.

또 당일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별도 코너를 개설하고 새해 소망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12년 각종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분열의 잔영을 털고 새해에는 기회와 도전의 한 해로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강 시장이 직접 제안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지난 한 해 아쉽고 서운했던 기억들을 털어내고 2013년 새 출발과 함께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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