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마트는 롯데마트 김포공항점이 이달 28일 환경부로부터 녹색매장 100호점으로 지정된다고 27일 밝혔다.
녹색매장이란 친환경적인 설비와 매장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를 축소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데 기여한 매장으로 환경부가 친환경 건축시설, 녹색 상품 촉진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김포공항점이 지열시스템, 고효율 인버터, LED 등의 고효율 에너지 설비를 갖춰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절감을 시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린카드 포인트 혜택 강화를 통한 녹색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김포공항점의 녹색매장 지정으로 롯데마트는 단일 기업으로 국내 최다인 43개의 녹색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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