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마트는 2013년 뱀의 해를 맞아 이달 27일부터 2013년 1월 2일까지 새해 맞이 상품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뱀 캐릭터를 살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언더웨어 상품으로 ‘JD 뱀피 무늬 여성 팬티’를 3800원에, ‘JD 뱀피 무늬 여성 브라’를 9800원에, ‘JD 뱀피 무늬 남성 드로즈’를 5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뱀 꿈틀이 담요’는 1만2800원, ‘뱀 꿈틀이 베개’는 2만38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뱀피 무늬 다이어리’는 7920원, ‘뱀피 무늬 수첩’은 4720원에 내놓아 정상가보다 20% 할인해준다.
매년 새해가 되면 운동, 금연 등 새해 목표를 세우는 만큼 새해 결심을 돕는 상품들도 저렴하게 내놓았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접이식으로 공간 활용이 용이한 ‘엑사이더 자동 워킹 머신’을 유사 품질 상품보다 20% 저렴한 19만9000원에, ‘훌라후프(0.95kg)’를 40% 가량 저렴한 9900원에 판매하며 ‘기계식 체중계’도 9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라이트업 시리얼(400g)’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한 4620원에, ‘레몬톡 믹스(8.5g*30포)’를 1만6100원에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금연을 도와주는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인 ‘한국필립 전자담배 라스트스틱 기획세트’는 17만6000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2013년 뱀의 해를 맞아 관련 캐릭터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인다”며 “매년 새해 초에는 다이어트, 금연 등 결심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새해 결심 도우미 상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