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중국 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26일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2219.13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4% 상승한 2457.62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의 도시화 계획에 부동산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 부동산 2위 업체 바오리부동산(保利·Poly Real Estate Group)과 거주단지 시공업체 젬달(Gemdale Corp)이 1.9% 올랐다.
왕웨이준 저샹증권 애널리스트는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새 지도자들이 경제 성장을 위한 개혁을 약속해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시장이 다소 변동을 보이고 있지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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