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의 친선 테니스 경기 ‘Windows 8 월드 빅 매치’가 전격 취소됐다.
행사를 마련한 테니스 전문 마케팅 회사 JSM 측은 “샤라포바가 최근 훈련 도중 쇄골을 다쳐 방한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려왔다”라고 25일 전했다. 앞서 샤라포바는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갑작스런 불참 통보로 보즈니아키와 그의 남자친구인 세계 남자골프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방한 계획 역시 전면 취소됐다. 이와 관련해 JSM 측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마련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샤라포바의 부상 정도와 향후 시범경기 재추진 여부 등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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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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