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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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주민들로 결성된 한 봉사단체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동 주민들로 결성된 울타리회는 지난 21일 중앙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식사와 내의를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결성된 울타리회는 주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해 주민들의 단합을 유도하는 한편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들은 또 매년 독거노인과 어르신들께 내의와 식사를 대접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로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울타리회 총무 이강호(42)씨는 “중앙동을 사랑하는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효사랑을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sungho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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