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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끼와 열정의 무대 ‘드림하이 청소년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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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이터널팀 대상 수상"

함평, 끼와 열정의 무대 ‘드림하이 청소년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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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끼와 젊음이 살아 숨 쉬는 열정의 무대 ‘드림하이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함평군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선생님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신명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페스티벌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학업에 열중한 청소년을 격려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 끼와 열정의 무대 ‘드림하이 청소년 페스티벌’ 성료


B-boy 댄스를 비롯한 이터널댄스팀 등 13개 팀 60여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이 중 몇몇은 기존 가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청중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경연에서 함평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이터널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신연지(함평여중)양이 금상을, 함평해보중학교 댄스팀과 함평여자고등학교 댄스팀 은상을 각각 차지했으며, 함평여자중학교 댄스팀과 함평손불중학교 밴드부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한 해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화합의 무대, 열정의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꿈과 이상을 가지고 미래의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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