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전선 계열사인 티이씨앤코(TEC&Co)는 보유 중인 안양시 관양동 1019-1번지 일대 부동산 2241㎡(680평)을 평촌스마트스퀘어 시행사인 ALD제1차PFV에 103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동산은 평촌 스마트스퀘어 인근에 있는 토지로 매각과 함께 개발될 것으로 보이며, 티이씨앤코는 현금 유동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이씨앤코 관계자는 “토지 매각으로 인한 현금 유입과 영업실적 개선 및 모기업인 대한전선의 유상증자 성공 등으로 주가에 대한 부담 요소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동통신사업은 LTE 보급률이 점진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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