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이 제안한 재정절벽 협상 '플랜B'에 대한 공화당 표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플랜B'는 올해 말로 종료되는 부시 감세안 가운데 연소득이 100만달러를 초과하는 고소득계층을 제외한 나머지의 감세안을 연장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앞서 공화당은 이날 저녁 하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플랜B를 통과시키기로 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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