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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5일 연속 상승세..."미국 경제전망 긍정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원유 가격이 5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재정절벽 협상 결렬 우려감을 지웠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5센트 오른 배럴당 90.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월 18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WTI는 이번주동안 3.9%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2월 인도분은 5센트 오른 배럴당 110.41달러를 기록했다. 어게인캐피털의 파트너 존 킬더프는 "경기의 큰 그림이 개선되면서 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성장세 강화를 보여 주는 사인들이 있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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