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박근혜 테마주들이 당선 축포를 날리고 있다. 선발 테마주들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여러 인맥을 매개로 한 후발 테마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터보테크와 쌍방울이 나란히 8%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터보테크는 창업자인 장흥순 전벤처기업협회장이 박 캠프에 있다는 것을 매개로, 쌍방울은 이규택 전 한나라당 의원이 사외이사란 이유로 박 테마주로 언급된 종목이었다.
이들 외에 김성주 선대위원장과 관련이 있는 대성산업이 상한가 대성에너지는 8%대 오름세고, 아이에스커머스도 4% 이상 오름세다.
EG와 비트컴퓨터, 아가방컴퍼니, 대유신소재 등은 장 시작부터 일찌감치 상한가로 치달은 상태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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