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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청사와 첫마을 아파트에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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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주변 18대, 첫마을아파트 24대, 내년 하반기까지 방범용 162대, 교통 14대 계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 세종정부청사와 첫마을아파트 주변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사업본부(본부장 정윤희)는 18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청사 및 첫마을아파트 주변에 CCTV를 앞당겨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청사 부근이 공사 중이어서 밤 시간엔 가로등시설이 부족해 공무원들이 출·퇴근땐 불안했다. 때문에 LH가 범죄취약예상지역과 청사주변, 첫마을아파트 주변 등 주요 길목을 정해 방범용 CCTV를 먼저 달기로 했다.


LH는 청사주변에 18대, 첫마을 아파트에 24대를 설치한다. 또 내년 하반기까지 방범용 CCTV(162대)와 교통 CCTV(14대) 설치를 목표로 U-City 1-1단계 구축사업을 벌인다.

행복도시 U-City 1단계 1차 사업은 사업비 159억원으로 사업기간이 2011년 9월5일~2013년 3월4일 교통, 방범, U-시설물관리 서비스를 갖출 예정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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