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 OST에 참여,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최강창민이 부른 ‘눈물 같은 사람’은 극중 홍무연(유이 분)을 향한 전우치(차태현 분)의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한 러브테마 곡으로, 최강창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애절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켜 준다.
특히, ‘눈물 같은 사람’은 동방신기 정규 5집에 수록된 ‘고백’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최강창민의 솔로곡인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짧은 시간에 감정을 몰입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차원이 다른 아티스트임을 느꼈다”며, “드라마 시청자들은 물론 음악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강창민의 솔로곡 ‘눈물 같은 사람’은 18일(금일) 낮 12시, 지니, 멜론, 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9일 방영되는 ‘전우치’ 9회부터 극에 삽입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전우치’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 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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