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백지영이 내년 1월 3일 발라드 감성이 가득한 곡 '싫다'로 돌아온다.
'싫다'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작곡가 2FACE가 만나 팀을 이뤄 만든 Mind Tailor(마인드테일러)팀이 작사, 작곡한 곡이며 연주음악의 대표주자인 이루마와 실력파 작곡가 2FACE가 국내 최고의 발라드의 가수 백지영과 만나 탄생한 곡으로 2013년 1월 가요계를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이루마와 백지영의 콜라보레이션은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감성적 공감대를 음악으로 풀어 낸 첫 프로젝트이며 ‘싫다’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만난 '크로스오버' 느낌보다는 이루마 특유의 감성을 기반으로 백지영의 애절함이 더해진 스토리가 있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또한 이 곡은 백지영만이 낼 수 있는 감성적인 보이스와 국내 연주음악의 대표주자인 이루마만의연주 스타일이 어우러져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싫다'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친 백지영은 오는 1월 '싫다' 싱글 음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