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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태국 타이녹스 지분 10% 매각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포스코가 태국 철강사 타이녹스 보유 지분 95% 중 10%를 매각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인수한 동남아 최대 철강사 타이녹스 지분 10%를 전 개인 대주주인 마하지시리에게 약 370억원에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2007년 포스코가 타이녹스 지분 15%를 매입할 당시 부여한 콜옵션을 마하지시리 측이 행사한 것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타이녹스 지분 80%를 추가로 확보해 현지 자회사인 포스코-타이녹스를 출범시켰다.


포스코 관계자는 "2007년 타이녹스 지분 15%를 살 때 가격과 비교하면 이번 지분 매각으로 90억원 가량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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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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