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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팔도는 자사가 운영하는 '꼬꼬면 장학재단'에서 3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5900만원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팔도와 개그맨 이경규가 함께 설립한 꼬꼬면 장학재단은 잠원동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제 2회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재문 이사장, 강용탁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혜학생 10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최재문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전과 열정 그리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가져주길 바란다"며 "꼬꼬면 장학재단도 팔도 제품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건실한 장학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꼬꼬면 장학재단과 더불어 팔도는 올해 '나눔 봉사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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