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태블릿PC 등과 연결..모니터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한발 앞서가는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12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TB750'은 모니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TV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으며 MHL, 인텔 와이다이(WiDi), 스마트 허브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모바일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MHL은 갤럭시S2, 갤럭시 노트와 같은 스마트폰과 TB750 모니터를 케이블로 연결해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니터의 대화면에서 고해상도로 실감나게 즐기면서 스마트폰의 충전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또한 인텔 와이다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노트북이나 PC와 무선으로 연결해 사진과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TV의 주요 기능인 스마트 허브를 통해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1500개의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스마트 허브의 웹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검색을 할 수도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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