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13개 분야 수상, 5억8000여만원 시상금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해 서울시와 중앙정부,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으로부터의 수상이 줄을 잇고 있어 주위 시선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는 조직의 지식 창출과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우수상 ▲,복지분야 1:1결연사업 우수시책으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청렴분야 공약이행 실천도를 통해 제5회 매니페스토실천 경진대회 청렴공약분야 우수상 등을 받았다.
또 인력개발과 친절 민원서비스분야 우수성으로 인재개발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획득했다.
특히 소통과 참여로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서 전국 기초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2012 서울 석세스 어워드 대상 등 현재까지 총10개 대외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구는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것을 시작으로 ▲시세입 징수 2개 분야에서 최우수구, 노력구 ▲자치구 교육지원 우수구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우수구 ▲서울 희망복지 우수구 ▲시민과 소통하는 교통수요관리 우수구 등을 받았다.
또 ▲시민주도형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장려구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노력구 ▲안전도시 만들기 노력구 ▲2012 희망온돌프로젝트 최우수구 ▲에코마일리지제 모범구 ▲자치회관 운영평가 장려구 등의 13개 분야에서 올해 총 5억8100만원 인센티브 시상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구는 현재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중 부패방지와 보건소 종합평가가 남아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모두 합심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눈높이 맞춤행정을 펼쳐 얻어낸 결실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시상금은 구민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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