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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日 정규앨범 발매기념 프리미엄 이벤트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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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日 정규앨범 발매기념 프리미엄 이벤트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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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현중이 일본 정규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현중은 지난 11일 오후 일본 첫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의 발매를 하루 앞두고 일본 시부야 공회당에서 개최된 ‘언리미티드(UNLIMITED)’ 발매 기념 프리미엄 이벤트(이하 프리미엄 이벤트) 참석을 위해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 6천 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프리미엄 이벤트’가 개최된 시부야 공회당 일대는 김현중을 보기 위해 이벤트 시작 10시간 전부터 모여든 수많은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들 중에는 김현중의 앨범을 정식 발매일인 12일보다 하루 먼저 구입하기 위해 비행기로 홋카이도에서부터 시부야 이벤트 현장까지 찾는 열성팬들이 확인될 만큼 이번 김현중의 첫 번째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은 가히 최고였다고 볼 수 있다.

이날 총 3회의 이벤트 통틀어 6천 명의 팬들과 함께 한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김현중은 정규앨범 수록곡 ‘유어스토리(Your Story)’와 ‘세이브투데이(Save Toda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 상영을 마치고 등장한 김현중은 앨범에 대한 설명과 근황을 이야기하는 토크타임에서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일본 유명 연예인 ‘KABA.chan’과 개그팀 모리산추의 멤버 ‘쿠로사와카즈코’가 특별 초청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쿠로사와카즈코는 김현중의 히트곡 ‘브레이크다운(Break Down)’ 안무의 한 부분을 선보였고, 이를 본 김현중이 쿠로사와카즈코에게 즉석에서 안무지도를 해준 뒤 함께 ‘브레이크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유어스토리’의 일부를 손색없는 라이브를 선사하는 등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날 이벤트 중간에 진행된 매체 기자회견에는 후지TV, 니혼TV를 비롯해 일본 주요 방송, 신문 매체들이 대거 몰려 정규앨범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으며, 김현중은 지난 일본 싱글 앨범 ‘히트’의 성공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첫 번째 정규앨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진지한 답변을 이어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이벤트 직후 현지의 한 방송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최근의 일본 가요계에서 김현중은 점점 더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일한 한국의 솔로 아티스트로 꼽힌다” 라면서 “단순 ‘한류스타’라는 인식이 아닌, 일본 대중들과 소통할 줄 아는 가수이자 배우, 친근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매번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아티스트로서 인식되기 때문” 이라면서 인기의 이유를 분석했다.


정식 발매 하루 전부터 팬들은 물론이고 일본 언론 매체들에게서도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 낸 김현중은 12일부터 강렬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의 타이틀곡 ‘유어스토리’로 다시 한 번 열도 정령에 나선다.


김현중은 12일 첫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2013년 1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될 일본 전국 투어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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