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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오랜 연인 정경미에게 프러포즈 할 예정이다.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관계자에 따르면 윤형빈은 11일 진행되는 녹화에서 연인 정경미에게 내년에 결혼을 약속하는 프러포즈를 한다. 이들의 결혼 발표는 오는 12일 KBS2 '개그콘서트'에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공채 개그맨 20기로 KBS에 입사해 7년째 공개 열애 중. 앞서 정경미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희극 여배우들'에서 윤형빈의 프러포즈 보류에 대해 수 차례 언급,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윤형빈의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윤형빈이 입을 여는 것인가", "윤형빈과 정경미의 결혼을 축하한다", "과연 윤형빈이 어떻게 프러포즈를 할지 궁금하다" 등 열띤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윤형빈의 프러포즈 장면이 담길 '남자의 자격'은 오는 30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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