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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멜로부터 서스펜스까지… '오감만족' 드라마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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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멜로부터 서스펜스까지… '오감만족' 드라마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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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보고싶다'가 새로운 수목극 왕좌에 오르며 성공적인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향후 전개될 향후 전개될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 이 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기록한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연출 이재동 박재범, 극본 문희정)는 지난 6일 방송된 10회, 11.5%(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정상의 자리에 등극했다.


탄탄한 감성 스토리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영상과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정통멜로드라마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보고싶다'는 멜로와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장르파괴의 매력까지 두루 갖추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보고싶다' 제작진은 "첫사랑의 설렘과 가슴 아픈 이별의 상처가 주된 내용이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11회부터는 등장인물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며 매 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4년 만에 다시 시작된 세 남녀의 가슴 시린 로맨스가 어떤 흐름으로 전개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상득을 죽인 진범이 청소부 아줌마(김미경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그녀가 전기충격기로 정우를 공격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강상득 집 지하주차장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 강상득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휴대폰이 프랑스 제품이었다는 것, 수연의 엄마 이름으로 보내진 소포까지 모든 정황들이 조이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었지만 정우는 현금인출기 CCTV 속 용의자가 손에 붕대를 감고 있다는 점과 체구가 작은 점 등을 포착, 청소부 아줌마가 범인임을 알아내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조이(수연 역, 윤은혜 분)는 정우(박유천 분)가 자신을 오랫동안 그리워해왔음을 알고 감정의 혼란을 겪는다. 정우 역시, 조이가 스스로 자신에게 올 때까지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에 분노와 질투에 사로잡힌 해리(형준 역, 유승호 분)는 섬뜩한 눈빛으로 삼각관계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했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였던 강상득 살해 사건의 진범이 밝혀진 가운데, 이를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점화될 '보고싶다' 11회는 오는 12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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