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탐앤탐스는 가정 및 오피스에서 간편하게 티 또는 원두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티앤커피메이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앤커피메이커는 분쇄된 커피 원두 또는 찻잎을 담고 뜨거운 물을 넣어 커피 또는 차를 간편하게 우려내어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탐앤탐스 티앤커피메이커는 제품 하단의 이중 필터가 커피 및 찻잎을 두 번 걸러줘 음료를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음료를 적당히 우려낸 뒤에 컵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중력을 이용한 낙하 추출 방식으로 즉시 추출되어 쏟을 염려도 없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특히 고온에서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젖병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는 친환경 특수 소재 ‘트라이탄’으로 제작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주방용 세제가 필요없이 적당한 온도의 물로 세척하기만 해도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어 더욱 친환경적이다. 또한 내열성·내구성이 뛰어나고 작은 충격에 쉽게 파손되지 않으며 오래 사용해도 얼룩이 남지 않아 장기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탐앤탐스 티앤커피메이커는 사용이 간편하고 세척도 편리하며 인체와 환경에도 해를 끼치지 않는 아이디어 상품”이라며 “연말연시 감사 선물용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티앤커피메이커 판매가는 2만5000원, 티앤커피드리퍼는 2만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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