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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승용차판매 146만대..전월比 8.7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중국 11월 승용차 판매가 전망치를 웃돌며 2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11월 중국 승용차 판매가 전월대비 8.75% 늘어난 146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월 이후 최대치인 동시에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42만대를 상회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연말을 앞두고 재고 물량을 줄이기 위해 판매상들이 가격 할인폭을 확대한 것이 판매 대수를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11월 소매판매 증가폭이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판매량 증가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


트럭과 버스 등을 포함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대비 8.2% 늘어난 179만대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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