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이사회에서 결정
우리은행은 1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조직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대신 7석이던 상무 자리를 4석을 늘려 모두 11명의 상무를 두기로 했다.
임원 자리는 종전 22석에서 23석으로 늘지만 부행장 자리가 3석이 줄어 사실상 조직을 스림하게 운영키로 했다.
신임 부행장에는 허종희씨와 박태용씨가 선임됐다. 허 신임 부행장은 기관고객본부를, 박 신임 부행장은 글로벌 사업본부를 맡게 된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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