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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학다리중·고등학교 신임 양한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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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학교 교육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터 ”

함평 학다리중·고등학교  신임 양한모  이사장 취임 양한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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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학다리중·고등학교 제20대 양한모 이사장 취임식이 6일 오후 김원찬 부교육감, 안병호 함평군수, 양규모 군의회의장, 노종석 도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학생, 학부모, 지역민, 동문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양한모 이사장은 1980년대 초부터 광주에서 병원(양한모 이비인후과 원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교사, 학부모, 동문, 학교법인 대표들로 미래 학교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학다리중·고등학교의 발전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그 해법을 찾아 학교발전의 초석을 세워야 한다”며 “교육과정운영, 학업성적, 대학입학실적 등 학교경영 모든 부문에서 5년 내에 전국 100대 학교에 그리고 10년 내에 50대 학교에 진입하고 OECD가 인정하는 명문학교를 기필코 만드는 등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지난 2007년도부터 5년간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 1인 1구좌 발전기금 모금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여 모교에 학력 증진비를 지원하는 등 침체에 빠져 있던 모교를 수능 전국 100대 학교 등 명문학교로 부활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금년 6월부터 동문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장학기금을 확충, 가정형편이 곤란한 모교 후배들에게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하도록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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