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태양광전문기업 에스에너지는 홍성민 대표(사진)가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중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을 만났다고 6일 밝혔다.
홍성민 대표는 파키스탄 대통령 면담 후 파키스탄의 AB Engineering으로 대표되는 AB그룹과 파키스탄 대통령 및 정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키스탄에서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을 포함한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파키스탄은 그린에너지 산업분야, 그 중에서도 태양광발전을 통한 산업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에너지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서남아시아 시장으로도 태양광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3일부터 공식 방한 중이다. 4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통상.투자 확대를 위해 경제계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