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전화민원응대 서비스 점검결과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2년 전화민원응대 서비스 점검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점검은 서울특별시가 본청 및 사업소, 산하출연기관 그리고 자치구 민원부서 등 총 187개 민원접점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20다산콜센터의 상담원이 기관별 업무담당자 전화번호와 업무를 사전에 확인한 후 고객을 가장, 업무와 관련한 문의와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기관 당 12회씩 전화 모니터링을 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도봉구 민원여권과는 전화민원응대 분야에서 5년 연속 최우수구로 평가됐다.
또 민원여권과 강현숙 주무관과 부과과 이혜선 주무관이 전화민원응대 분야의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보건위생과의 김정숙 주무관은 방문민원응대 분야의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도봉구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구민에게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친절도 평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친절시책업무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14개 동 주민센터 등 28개 부서를 순회하며 ‘표정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친절 교육을 하며 친절한 첫인상을 제공하고 활기찬 구민응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 한 해 구민들에게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성심성의껏 응대한 결과가 값진 성과로 되돌아온 것 같다”며 이번 평가를 평했다.
덧붙여 “친절한 구민 행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욱 친절한 도봉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자체 개발한 전화친절 자가학습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칭시스템을 방문민원응대 분야에도 적극 활용하여 내년에는 전화는 물론 방문민원응대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행정지원과 (☎ 2289-114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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