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 찾기, 부동산거래 모니터링 활성화 등에서 최고 점수 획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가 실시한 토지정보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토지정보분야 평가는 서울시가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 조상땅 찾기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부동산가격 동향 분석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활용한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운영 ▲개인정보관리와 제공 실태 ▲부동산정보일원화 추진 등.
도봉구는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사망에 따른 재산상속 절차 등 사망 후속조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거래 모니터링을 활성화하는 등 주요 시책 업무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 토지대장 등 18종의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 증명으로 통합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토지대장, 등기부 등 일제 정비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도 구는 연초부터 토지정보 보안계획을 세워 토지정보를 다루는 직원들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각 분야별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관리와 토지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욱 주민을 섬기는 구정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정보과 (☎ 2289-184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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