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 문화바우처 사업 일환으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5일 오후 7시부터 금나래아트홀에서 비언어극 ‘난타’를 상연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바우처사업 희망강연문화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화바우처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문화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문화예술의 향수 기회를 제공해 문화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AD
대한민국 대표공연인 ‘난타’는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공연이다.
칼과 도마 등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인 난타는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총 90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1447)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