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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도전혁신 포럼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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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중소중견기업들의 포럼과 간담회도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들의 도전과 혁신 정신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신관 릴리홀(2층)에서 '전환기 시대, 중소기업의 도전과 희망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세계 경제와 위기의 상시화 시대 속에 한국 경제의 지속성장과 중소기업 도약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9일에는 중견기업 특유의 도전과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로운 기업 모델을 제시할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이 창립됐다. 사무국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중견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의 소통 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


한일경제협회도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지침서인 '볼륨 존 전략'에 대한 주제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볼륨 존은 전세계에 존재하는 50억명의 중산층 인구를 뜻하는 말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중산층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했는지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일본, 중국, 대만 기업들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신흥국 시장과 포화상태에 도달한 선진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찾아야 할 활로와 성장동력을 제시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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